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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동 2룸 계약후기

모두들 안녕하세요~

이사까지 끝마치고 벌써 일주일이 되가네요.

현재 6층짜리 빌라에 입주가구는 제가 사는 집 혼자!! 

무개념 윗집땜에 스트레스성 질환들로 병원 들락거린지 1년만에 생각지도 않던 이사를 급하게 했는데

지금은 완전 천국 입니다 -0-  곧 다른 집들도 이사오면 좀 달라지겠지만 무튼 지금은 천국 !!


여기는 중랑구 면목동에 위치한 곳이에요. 가까운 지하철은 7호선 용마산역이구요. 초중고가 다 있지만 주택가다보니 참 조용하네요 ㅎㅎ 대물세대로 3천만원 저렴하게 구입했네요~~


이제 집 소개 해볼께요.


옥상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주방이나 중간방 세탁실에서 볼 수 있는 용마산입니다

저길 올라갈 일이 있을란지는 모르겠지만 힐링이 되네요.

여기는 거실입니다. 꽤큰 특대사이즈 카펫을 깔아도 널널한 사이즈네요. 

거실창이 남향이 아닌데도 햇빛이 잘 들어요. 커튼을 빨리 사야할듯합니다.


여긴 부엌입니다. 아직 다 치우질 못해서 씽크대위가 지저분하지만 곧 치워지겠죠.. ㅡㅡㅋ

사진은 부엌이 그리 넓어뵈지 않는데 실제론 좀 큽니다요..

여기서 하나 당한것이... 빌라통 설명에도 빌라 현수막에도 인덕션이라고 써있었는데...

뭔가 이상해서 모델명 검색했더니 그냥 하이라이트 전기렌지 였다능 ㅡㅡ+ 


글고 냉장고 위치가 코너벽면이라 야채실을 열 수가 없어요!!!

이건 생각지도 못한 점이라 ㅠㅠ  냉장고 문은 열리지만 활짝 열 수가 없어서 야채실 서랍 꺼낼때 불편합니다..

집 알아보시는분들 냉장고 위치도 잘 살피셔야해요.. 저도 냉장고 문 열 공간만 체크했지 얼마나 열리는지는

체크를 못해서 ㅡㅜ


가장 작은 방입니다. 안방을 넓게 쓰려고 과감히 옷장 포기하고 이 방에 시스템장을 몇개 들여놨네요.

방 너머로는 세탁실겸 보일러실입니다. 19kg 드럼 세탁기 문이 열려있네요..

넓지 않아서 세탁기 스피드렉 선반 하나 놓고 사용하고 있어요. 천장에 건조대가 있긴 한데 잘 사용하진 않을듯..


햇빛 잘 들어오는 안방입니다. 그간 잠을 제대로 못자서 어두운 계열로 침실로 꾸미면 좋다길래

다크한 톤의 가구들로 들여놨어요.  나중에 벽면도 페인트칠할 예정이랍니다.. 아직은 새벽지니 좀 써주고 -ㅁ-


새건물이라 인터넷설비기기가 없다고 며칠 기다려야했구요.

음식물 쓰레기도 어떻게 처리해야 되는지 몰라 구청에 전화하고 슈퍼마켓 들려서 13천원에 주문하고 이틀만에 쓰레기통 받고 (이게 한집만 쓰기엔 통이 너무 크네요)

분리수거는 또 어떻게 처리해야 되는지도 몰라서 일단 종이류만 내놨더니 누군가 들고간듯 하고..

(분리 수거함이 있는데 빌라 공사함서 나온 것들 그대로 거기에 쌓여만 있고 가져가질 않더라구요..) 

택배 오면 무인택배함에 넣어놓고는 가시는데 비번 안 알려주고 가기도 하고 ...

일반 쓰레기 버릴때도 요일별로 시간대 맞춰서 내놔야 한다하고..

아파트 살때는 경비아저씨들이 다 해주셨으니 신경쓸 일이 없었는데 이런것들이 불편하긴 하네요.

금방 적응될테니 문제는 안되요 ㅎㅎ


분양실에 물어보니 아직 저층은 분양이 안됐다고 하는데 얼른 좋은 이웃들이 들어오셨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금새 적응될테니 불만은 없답니다.


좋은집 소개해주신 이명주 차장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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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2-08-04 09:16
조회
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