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런 후기 처음 써보는 거라 뭐라고 써야 할지 모르겠네요... 

두서가 없을 수 있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올려 보아요~

현재 살고 있는 집이 곧 만기라 이사를 가야하는데 다른 전셋집을 구해야 할지, 내집을 구해야 할지 고민을 했지요.

솔직히 내집을 갖고싶지만 생각만 해보았지 어떻게 알아봐야 할지 난감했어요.

그러다 신축빌라몰을 통해 천계조 팀장님과 약속을 잡고 정보만 간간히 찾아보며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사이 구석에 짱박혀있던 저희집도 곧바로 계약이 되면서 마음이 조급해 졌어요.

두둥~ 드디어 천계조 팀장님과 약속한 날이 되었어요.

처음 두곳을 보는데 기대가 너무 컸는지 실망이 좀 되었어요.

(집은 나쁘지 않았지만, 가격대비 했을때 좀...^^;)

그런데 세번째 방문한 곳에서 집을 보는데 와~집이 너무 맘에 드는거에요.

(남편은 입구에 딱 들어서는데 드라마처럼 '찌릿' 내집이다 느낌이 오더래요 ㅋㅋ)

일단 추가로 봐야 할 곳들이 있어 "킵"해두고 다음곳으로 이동을 했어요.

그외 집을 네곳 더 보았는데 모두 집 자체는 마음에 들었지만, 주변환경도 생각을 안할수 없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세번째 집으로 다시 가서 계약을 하고, 연락받기로 한 다음날 대출심사 통과되었다고 연락이 왔는데, 그때의 기분은 뭐라 표현이 안되네요. 앞으로 입주까지 시간은 좀 남았는데 천천히 정리할거 정리하면서 기다려야 할 것 같아요.

천계조 팀장님~

진짜 친절하고 꼼꼼하게 안내해주시고 저희 가지고 있는 자금이 워낙 소액이었음에도 맞춰서 잘 해주려고 하셨고, 좋은집 소개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처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의심스럽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되었는데

용기를 내서 나가길 잘 한 것 같아요~ 

아직 처리할일들이 남아 있긴해도 꽃길만 남아있기를 바라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바라요. 다시한번 천계조 팀장님께 감사드립니다~